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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미군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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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미군 코로나19 확진

경기 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미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미국 국적의 20대 여성 군인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미군 부대 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으며, 도착 직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A씨가 입국 뒤 미군 기지 내 시설에서 격리돼 있다 치료 시설로 옮겨져 평택지역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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