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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천대 학생 2명 확진…접촉 가능성 200여 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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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한 선교회 소속 학생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양과 군포에서는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목사와 그 가족들의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서영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31일)까지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입니다.

서울이 4명, 경기도가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