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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주차단속 경비원에 신체 훼손 협박…고소·진정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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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경비원에 신체 훼손 협박…고소·진정 잇달아

[앵커]

한 아파트에서 불법 주차 경고문을 붙인 경비원을 차주가 심한 욕설과 함께 협박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갑질 사례가 경찰에 접수되고 있어 수사팀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정인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NS에 올라온 사진 한장이 또 논란입니다.

아파트 주차 규정을 위반했다며 경비원이 정당하게 경고장을 부착한 건데, 차주가 경비원의 손을 잘라 훼손하겠다는 격한 표현과 함께 욕설을 자필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