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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음담패설하고 머리칼 만진 상사…"업무상 위력 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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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하고 머리칼 만진 상사…"업무상 위력 추행"

[앵커]

후배에게 성적 농담을 하고 머리카락을 만진 상사의 행동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이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상대방 자유의사를 제압할 정도가 돼야만 '위력'이 되는 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신입사원 A씨는 수습 기간 과장 B씨의 성적 언행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