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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시위 전역 확산...트럼프 "급진좌파 테러조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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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명 사망…시위대 천600여 명 체포

"약탈과 폭력시위 배후에 급진좌파 안티파 있어"

오브라이언 "폭도들 시위 진상 규명할 것"

[앵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이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폭력과 약탈 양상까지 나타나면서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력과 약탈의 배후에 급진좌파 세력이 있다며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시위가 얼마나 확산하고 있습니까?

[기자]
미국 언론들은 사망한 흑인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75개 도시로 번졌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