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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숨 헐떡이며 궤도 진입" 미 첫 민간 유인우주선, 우주 안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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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드래건, 19시간만 우주정거장 도킹…"어두운 시기, 젊은이들에 영감 되길"

향후 1∼4달간 ISS 머물며 연구 임무 등 수행 예정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김서영 기자 =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31일(현지시간)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으로 전날 오후 3시 22분 2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를 출발한 크루 드래건은 이날 수동 조정 없이 매끄럽게 자동 도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