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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국 시위 격화로 한인 상점 피해 26건…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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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내일 미국 공관장 화상회의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현지 한인들의 피해도 누적되고 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내 폭력 시위 사태와 관련 지금까지 총 26건의 한인 상점 재산피해가 보고됐다.

주별로는 미네소타 10건, 조지아 6건,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6건, 캘리포니아 3건, 플로리다 1건 등이며, 아직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