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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찌·루이뷔통…미 시위 격화 속 명품 매장 약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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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타깃' 175개 매장 잠정 폐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미국 내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명품 매장과 쇼핑센터 등에서 약탈이 속출하고 있다.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주말인 30일(현지시간) 미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시위가 이어져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매장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물품을 훔쳐 가는 행위가 잇따라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