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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셸 오바마 "인종차별 근절 아닌 대처법 배우며 크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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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상처에 지쳤다…근절은 정직하고 불편한 작업"

피부색 상관없는 노력 강조…잇따른 흑인차별 사망사건 추모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가 인종차별 근절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셸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인종차별을 뿌리 뽑는 정직하고, 불편한 일을 하는 것은 흑인, 백인 그리고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