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돌덩이·야구방망이 등장에 미 수도 워싱턴DC도 야간 통행금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흘 밤 연속 격렬시위에 주 방위군 소집

로스앤젤레스 전역에도 통금 발령 확대…"1천만명 영향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백인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유혈 폭력 시위가 거세지자 미국 수도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전역으로 야간 통행금지가 확대됐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성명에서 "오후 11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령을 발령한다"며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경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주 방위군을 소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