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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주여행 경기 교회 코로나확진자 6명 모두 렌터카 동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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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명이 동승자에게 전파 추정…지역 감염 우려도 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경기 교회 목회자 모임 6명은 모두 제주여행 당시 같은 렌터카 승합차에 동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경기 군포·안양 지역 교회 목회자 모임인 목사 A(61)씨 등 8명이 한 대의 승합차로 지난달 25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여행을 했으며 이 기간 렌터카 동승자 8명 중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