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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아나운서학원 확진 수강생, 마포구 보습학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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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학원 원생 등 96명 검사…2명 음성·나머지 검사 진행 중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 아나운서 학원에 다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수강생이 마포구의 보습 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의 검사 범위가 넓어졌다.

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대학생인 이 영등포구 36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26일 오후 5∼8시, 28일 오후 5시께 마포구 토정로 199 '호연지기 학원'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