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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외교부 "美 흑인사망 시위로 한인 피해 26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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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흑인사망 시위로 한인 피해 26건 확인"

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비무장한 흑인이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로 인한 현지 한인 상점 피해 사례가 2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미네소타주 10건, 조지아주 6건,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6건, 캘리포니아주 3건, 플로리다주 1건 등 한인 상점 재산 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시위 상황이 격화됨에 따라 한국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미국 주재 10개 공관에도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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