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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당정 "소상공인에 긴급자금 10조 원"...3차 추경,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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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차 추경안을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기로 하고, 소상공인 긴급자금 10조 원 지급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협의했다고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당정은 또 항공·해운 등 주력 산업과 기업 지원을 위해 채권 안정 펀드 등을 조성하는 데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 무급 휴직 조건 완화 등 고용 유지 지원금을 늘려 대상을 58만 명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