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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개척교회 관련 감염 5명 추가…목사 13명 등 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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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예배당서 모임 때 마스크 착용 안 해"

확진자 관련 교회 13곳…종교행사 일시 중단 조치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홍현기 기자 = 인천에서 열린 개척교회 모임 예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는 1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개척 교회 확진자는 앞서 이날 오전 발표 때보다 5명이 늘어나 18명에서 23명으로 늘어났다"며 "확진자는 목사 13명, 목사 부인·자녀 등 5명, 신도 등 접촉자 5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