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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브라질 정국 혼란 심화...찬반 시위대 첫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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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대통령 반대·지지 시위대 간 마찰

리우데자네이루 등 곳곳에서 찬반 시위 잇따라

보우소나루 대통령, 마스크 안 쓴 채 시위대에 합류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브라질에서 정국 혼란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 등 곳곳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대와 지지하는 시위대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중심가에서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 진압에 나섭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와 지지 시위가 뒤엉켜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