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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서 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 감염 속출…3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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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인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서울에서도 3명 나왔다.

서울 양천구는 1일 오전 관내에서 신규 확진된 29번(50대 여성, 신월3동) 환자가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전날 양천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동거인 1명도 곧 검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