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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흑인 사망사건에 美음악산업 중단…'블랙아웃 화요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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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음반사·아티스트, 하루간 업무 중단…국내선 하이어뮤직 동참

할시·닉 캐넌·제이 콜·영블러드 등 직접 시위 참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음악 산업계가 이에 항의하기 위해 하루 동안 일손을 내려놓는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많은 음반사와 아티스트들은 오는 2일을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로 명명하고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