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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원동부교회서 4명 추가확진…나흘새 8명 감염·교회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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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수요예배 참석자 314명 검사중…193명 음성

보건당국 "'지역사회 집단감염' 엄중한 현실 직면…집회자제"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목사와 신도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수원시 매탄3동의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4명이 추가 확진돼 교회내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긴급 온라인 브리핑에서 60대 남성 A(화성시 진안동·61번 환자)씨, 20대 여성 B(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6단지 아파트·62번 환자)씨, 60대 여성 C(영통구 원천동 원천1차 삼성아파트·63번 환자)씨, 60대 남성 D(영통구 영통2동 벽적골8단지 두산아파트·64번 환자)씨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