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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주 "할 만큼 했다"…통합 "윤미향 퇴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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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내용 없는 기자회견으로 변명 말고 물러나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기자 = 각종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해명 기자회견에도 여야는 상반된 입장으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미래통합당 등 보수야권은 국정조사는 물론이고 범국민적으로 윤 당선인에 대한 퇴출 운동을 벌여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관계자는 30일 "윤 의원으로서도 할 만큼 한 것 아니냐"면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직접 나서 소명했고, 책임질 것을 책임지겠다고 한 만큼 이제는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