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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오늘 긴급회견…"윤미향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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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말 다 맞아…돈과 연관된 문제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일제 강제동원 군인, 노무자, 위안부 등의 한국인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1일 오후 2시 인천시 강화군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고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유족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30년 민낯을 밝히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며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한 윤미향 의원의 사퇴와 목적을 이탈하고 또 하나의 시민권력이 된 정대협(정의연)의 해체를 요구한다"고 회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