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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미향 '나비배지' 달고 국회 출근…여당 시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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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강민경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일 국회로 첫 출근을 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로 출근했다.

백팩을 멘 윤 의원은 하얀 마스크를 쓰고 황토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나타났다. 남색 재킷 왼쪽 깃에는 지난달 29일 해명 기자회견 당시 착용했던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의 배지와 제주 4·3 사건을 의미하는 동백꽃 배지가 달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