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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 경기서 23명 집단 감염…"개척교회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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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교 모임을 통해서 23명이 또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달 들어서 이런 종교 행사나 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6건에 이른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과 경기 지역 개척교회 모임에서 목사 12명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어제(31일)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목사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이 A 씨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한 교회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