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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서 18명 추가 확진…"교회 목사 관련 집단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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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중 상당수 다른 교회 목사…"모임 때 마스크 착용 안해"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미추홀구 8명, 부평구 6명, 연수구 1명, 중구 1명, 서구 1명, 남동구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지난 28일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 등을 통해 집단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