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美 경찰, 흑인 사망에도 과잉 진압 여전...맨몸 시위대에 경찰차 돌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 애틀랜타 경찰, 시위 진압에 권한 남용 논란

남학생에게 전기충격기 사용하고 거칠게 끌어내

애틀랜타 시장, 경찰 2명 해고·3명 대기발령

[앵커]
미국에서 경찰의 잔혹 행위로 질식사한 흑인 사망 사건을 두고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의 무분별한 진압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애틀랜타에서는 집회 참가 대학생을 과잉 진압한 애틀랜타 경찰관 2명이 해고됐습니다.

뉴욕에서는 경찰차가 맨몸인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애틀랜타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이 차량 안에 있는 여학생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자 여학생이 겁에 질려 비명을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