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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PGA 선수들 마이너스 통장 생활...직장 잃은 심정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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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이수민 vs 박상현-함정우, 스킨스 게임

두 팀, 획득 상금 1억 원·마스크 2,500장 기부

코로나 사태로 7개 대회 취소…7월 초 시즌 개막

[앵커]
국내 여자골프의 성공적인 시즌 재개에 이어서 남자골프도 코로나를 뚫고 투어 시작을 위한 기지개를 켰습니다.

7월 초 시즌 개막을 앞두고 KPGA 정상급 선수 4명이 코로나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이벤트 경기로 스킨스 게임을 가졌는데요.

김상익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KPGA가 다음 달 초 공식 대회 시작에 앞서 이벤트 대회를 열고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문경준과 상금왕 이수민, 2018년 상금왕 박상현과 명출상 수상자 함정우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 4명이 코로나 기금 조성을 위한 2대 2 스킨스 게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