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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창녕 우포늪 따오기 2차 방사…자연 번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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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부터 창녕 우포늪에는 멸종했던 따오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어렵게 키운 40마리를 지난해 날려 보냈는데요, 1쌍은 야생 번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2차로 또 40마리가 야생으로 날아갔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야생 적응 방사장의 문이 열리자, 따오기 한 마리가 힘차게 비상합니다.

다른 녀석들은 잠시 주저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날아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