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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산 북구서 암소 활보…2명 부상·초등교 하교 연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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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우시장에서 사 온 소가 도망가 도로를 뛰어다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교 시간이 늦어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울산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께 "북구 달천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소 1마리가 날뛰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소 주인으로 이날 우시장에서 몸무게 600㎏ 정도 되는 암소를 사 온 뒤 차에서 내리던 중 소가 도망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