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민간 우주시대 개막…도전은 계속된다' 입니다.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긴 여정을 끝낸 우주비행사들은 "어두운 시기, 젊은이들에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우주탐사를 주도한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스페이스X'사를 세우며 했던 말입니다. 당시에는 조롱을 받았지만 이번 우주선 발사 성공으로 그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18년 만에 민간 우주탐사 시대를 열어젖힌 머스크, 아직도 갈 길은 멀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혁신적 사고 만큼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배워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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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민간 우주시대 개막…도전은 계속된다' 입니다.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긴 여정을 끝낸 우주비행사들은 "어두운 시기, 젊은이들에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우주탐사를 주도한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스페이스X'사를 세우며 했던 말입니다. 당시에는 조롱을 받았지만 이번 우주선 발사 성공으로 그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18년 만에 민간 우주탐사 시대를 열어젖힌 머스크, 아직도 갈 길은 멀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혁신적 사고 만큼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배워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