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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태경 "괴담에 빠져든 민경욱…헛것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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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국회 발제



[앵커]

청와대가 비서관급 인사를 어제(31일) 단행했습니다.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는데요. 지난해 1월 청와대를 그만둔 뒤 16개월 만에 승진해 돌아온 겁니다. 탁 비서관은 과거 '여성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며, 논란이 좀 있었던 인물인데요. 관련 내용 조익신 반장이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곁엔 이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광재-좌희정, 측근이기에 앞서 동지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두 사람의 벗이 있습니다. 양정철과 탁현민 혹자는 이들의 관계를 도원결의에 빗대곤 합니다. '문의 남자' 탁현민 전 행정관이 다시 청와대로 돌아왔습니다. 의전비서관 타이틀을 달고, 한 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문 대통령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선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