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반환 미군 기지 오염 확인...환경단체, 조사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화작업이 끝난 반환 미군기지에서 대규모 토양오염이 확인됐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환경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오늘 오후 강원도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토양 내부에서 폐아스콘 층이 확인됐다며 전면적인 정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케이블 선 등 다양한 폐기물도 함께 매립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국 나머지 반환 미군 기지에 대한 오염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