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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위 140개 도시로 번져 ..."트럼프 한때 지하벙커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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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백악관 앞에서 '트럼프 반대' 과격시위

CNN "29일 시위 때 트럼프 부부 지하벙커 피신"

"대통령 신변보호 절차에 따라 지하벙커 이동"

[앵커]
미국에서 흑인 남성의 질식사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140개 도시로 번지는 가운데 폭력 사태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가 백악관 앞으로 모여들자 한때 지하벙커로 피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반 트럼프 시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이 시위대를 폭도나 약탈자로 비난하며 시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자 화살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