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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통제 힘든 '교회 소모임'이 감염 키워…방역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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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교회 안의 여러 모임이 새로운 감염 창구로 지목됐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한 틈을 바이러스가 파고 들었다는 겁니다. 이런 소규모 모임은 사실상 방역의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5월 이후 현재까지 종교 행사와 모임 관련 코로나19 발병 사례는 모두 6건입니다.

26개 교회가 연관됐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7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