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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클럽-노래방-영화관-음식점 'QR코드 출입' 시범 운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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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대전 17개 시설 대상…'고위험 시설'은 10일 의무 도입

19개 시설 대상 시범운영 계획했으나 2개 시설은 거부의사 밝혀

"적지 말고 휴대전화로"…들어갈때 개인정보 담긴 QR코드 찍어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1일부터 서울과 인천, 대전 3개 지역의 주요 클럽과 노래방, 영화관, 음식점, 교회 등을 이용할 때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어야 하는 제도가 처음 시행됐다.

정부가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서울·인천·대전지역의 17개 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범적으로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