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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루가스에 맞아 울부짖는 아이…'전쟁터' 된 시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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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 그리고 주방위군이 여기저기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는 최루 가스에 어린아이가 울부짖는 모습까지 담겼습니다. 마치 전쟁터 같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눈을 못 뜨며 괴로워합니다.

[그만해! 그만해!]

고통스러워하는 아이 얼굴에 우유를 붓자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