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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한인 "LA폭동 재현되나 공포"…26개 한인업소 약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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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를 중심으로 한 교민사회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교민이 운영하는 상점 수십군데가 이미 약탈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민들은 28년 전 LA폭동을 떠올리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에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성난 시위대는, 검게 탄 성조기를 집어던집니다. 신호등이며, 건물 유리창이며, 산산조각을 냅니다. 28년 전 미국 한인사회의 악몽, 'LA 폭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