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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전두환 재판에 국과수 연구원 출석 "헬기 사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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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형사 재판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총기연구실장이 출석해, 광주 전일빌딩에 있는 탄흔은 헬기 사격 결과물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증언했습니다.

재판에서 김동환 국과수 실장은 "더 높은 곳에서의 사격이 아니면 건물 10층 바닥에 탄흔을 만들 수 없다"며, "5·18 당시 주변에 더 높은 건물이 없다면 당연히 비행체 사격이 유력하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