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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1대 국회도 늑장 개원?…여야 '원구성'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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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국회가 언제 열릴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어섭니다. 이러다가 법정 개원 시한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대로라면 미래통합당 없이 국회를 열겠다고 나섰습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 문을 여는 데 지체할 이유가 없습니다. (야당이) 국회법으로 정해진 날짜에 일을 시작하는 것조차 거부한다면 잘못된 낡은 과거로 돌아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