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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메모광' 라임 김봉현, 검경 로비 정황 담긴 수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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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이 지난 2013년부터 2년여 동안 경찰과 검찰, 법원에 로비를 해 온 정황이 담긴 수첩이 발견됐습니다.

이재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첩입니다. 메모광이라는 별명답게 수입 지출 현황과 일정을 매일 기록해 두었습니다.

한국일보가 입수한 이 수첩을 보면, 검과 경, 판 이라는 글자에 괄호를 친 부분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