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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인 170만원씩 모아 보트 준비"…양파농장 취업하려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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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중국인 8명이 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일이 있었죠.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1인당 170만원씩 내 보트 등 밀입국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왜 밀입국했는지, 그 이유를 김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경 수사관이 마스크를 쓴 남성을 압송합니다. 지난달 21일 충남 태안 해변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A씨입니다.

당시 레저용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8명 가운데 4명이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