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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수사검사들 불기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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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증거불충분"…과거사위 판단과 배치



[앵커]

검사가 검찰이 수사해야 할 대상이 된 사건은 또 있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입니다. 전현직 검사들이 증거 조작을 묵인한 혐의로 고소 당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사건을 끝냈습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판단과 다른 결론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은 탈북자 출신으로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던 유우성 씨가 북한을 오가며 탈북자 관련 정보를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북한 당국에 넘겼다는 혐의 등으로 2013년 재판에 넘겨진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