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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기] 수도권 교회 모임서 집단감염 속출...사망자까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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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까지 나오자 방역 당국은 집단 예배는 물론 소모임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양과 군포지역 12개 교회 목사 등이 제주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목회자와 가족 등 10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수원지역 교회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