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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내수 살리기' 나선 정부…1,700억 소비쿠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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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번째 추경을 바탕으로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는 건 '내수 살리기'입니다. 할인쿠폰, 환급, 세금 감면, 다 해줄 테니 코로나 사태로 미뤘던 소비를 해달라는 겁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우선 숙박, 관광, 외식, 체육 등 8개 분야에서 1천700억 원어치의 소비쿠폰이 제공됩니다.

온라인으로 숙박업체를 예약하는 100만 명에게 3~4만 원의 할인쿠폰을 주고, 실내 체육시설 월 이용권을 구매하는 40만 명에게 3만 원을 환급해 주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