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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여의도 학원생 부모도 확진…교육부, 수도권 학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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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여의도의 학원에서 감염됐던 학생의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원을 통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교육당국은 수도권 지역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의도 '연세나로' 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원 수강생인 여중생의 어머니로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1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