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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日, 코로나19 실태 파악 대규모 항체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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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실태 파악 대규모 항체 검사 착수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실태를 파악하고자 도쿄, 미야기, 오사카 등 3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지역별로 20세 이상 주민 3천여명씩을 무작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동의한 주민의 혈액을 채취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면역 반응으로 체내에 형성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일본 정부는 검사를 통해 증상 없이 코로나19를 앓았던 사람이나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의 비율을 추산할 방침입니다.

분석 결과는 코로나19 재유행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주민 규모나 필요한 백신의 수량을 추산하는데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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