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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영 악화에 월급 '반토막'…코로나 방역 간호사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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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지금부터는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병원 간호사들 얘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영웅으로 응원을 받는 이들이죠. 현실은 이랬습니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중소 병원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먼저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월급날인 25일.

5월엔 153만 원이 찍혔습니다.

인천의 한 중소 종합병원 3년 차 간호사 통장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세후 255만 원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