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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6주 걸리는데…모터에 시동 끈 키움

등록일 2020.06.02 재생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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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6주 걸리는데…모터에 시동 끈 키움 [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와의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7월은 돼야 대체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있는데도 가장 먼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 구단이 지난달 30일 방출을 결정하면서, 테일러 모터의 코리안 드림은 10경기 만에 끝났습니다. 모터는 타율 0.114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강점으로 알려졌던 수비에서도 흔들리면서 결국 짐을 싸게 됐습니다. 키움은 여자친구 문제로 SNS에서 물의를 일으킨 모터를 잠시 1군에서 제외해 정신적으로 추스를 기회를 줬지만, 한국에서 격리를 마친 여자친구의 건강이 수술까지 고려할 정도로 나빠져 야구에만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데 예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메디컬테스트와 자가 격리, 2군 경기 출전까지 고려하면 실전 투입까지 6주는 걸릴 전망입니다. 게다가 미국 현지에서 선수를 직접 볼 수도 없어서 과거 경기 영상과 기록으로만 선수를 뽑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팀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요. 임병욱 선수 다치고 여러 포지션에서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도 있어서 큰 틀에서 여러 포지션을 지켜보고 있는데…" 예전이라면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검토했을 다른 구단들도 올해는 선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분위기입니다. 대신 메이저리그가 개막일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라 KBO리그에서 보기 힘들었을 거물급 선수의 입단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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