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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력 부족에 주말도 없이 일했는데…월급은 30% 깎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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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씀드린대로 병원에 환자가 줄고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부족한 인력속에 잠 못자고 일했던 간호사들의 월급이 깎였습니다. 영웅이라고 다들 하니 돈 얘기는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동안 하지도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3년 차 간호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응급실과 선별진료소를 오갑니다.

[노태균/인천기독병원 간호사 : 응급실 업무도 보고 격리실 환자도 봐야 하고. 2~3개월 하고 있어요. (코로나 의심 환자는 따로) 빼야 하는데 방호복 입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응급처치를 신속히 못하니까 혼란스러웠죠, 처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