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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한명숙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증언 조작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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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증언 조작 의혹' 조사 착수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수사와 재판과정에 검찰의 위증 종용이 있었다는 진정을 받은 서울중앙지검이 진상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전 총리 재판 당시 법정 증인으로 섰던 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구치소 동료인 최모 씨가 법무부에 제출한 진정 사건을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했습니다.

최 씨는 2011년 한 전 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한 전 대표가 구치소에서 검찰 진술이 맞지만 법정에서 뒤엎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가 9년 만에 입장을 바꿔 검찰로부터 위증 교사를 받았다며 진정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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