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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40여 개 도시 '야간통행금지령'에도 항의 시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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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시위가 1주일 째를 맞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과 강압적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는 약탈과 방화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풀어야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지도력은 실종 상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40여 개 도시에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백악관 바로 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등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